역사적 호기심
임진왜란 할복까지 생각했던 가토 기요마사에게 생긴 트라우마
가토 기요마사에게 생긴 트라우마 정유재란이 다시 발발하고 왜군은 수륙병진 정책을 펼치며 조선을 침공했지만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에서의 승리로 인해 좌절을 맞보게 됩니다. 이에 왜군은 전면적으로 후퇴를 하고 해안가에 왜성을 쌓고 틀어박혀버렸습니다. 왜의 장수들은 이제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철수 불가를 외쳤고 재북상 할 것을 독촉해 돌아갈 수도 없는 처지였습니다. 이런 연유로 일본군 상당수가 여전히 조선 남부에 남아 있었고, 이들이 남아 있는 이상 전쟁을 끝낼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조명 연합군은 이들을 모조리 격파해 이 전쟁을 끝내야겠다 결심합니다. 그중에서도 왜군에서 가장 용맹하기로 소문난 가토 기요마사가 주둔하고 있던 울산 왜성인 도산성을 공격하기로 합니다. 도산성은 일본의 조..
2022. 10. 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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