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임진왜란 일본군이 상상도 하지 못한 조선의 복병
임진왜란 일본군이 상상하지 못했던 조선의 의병 1592년 4월 13일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욕으로 인해 임진왜란이 일어납니다. 임란 초기 조선군은 연전연패했으며, 잇따른 패전 소식을 듣고 선조는 백성을 버리고 몽진을 떠납니다. 일본군과 맞서 싸워야 할 수령들과 관군들마저 제 목숨 부지하기 위해 도망가기 바빴습니다. 이런 조선을 마음껏 유린하던 일본군들. 하지만 그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조선의 복병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의병입니다. 자신의 가족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나아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어났던 조선의 백성들. 일본은 전국시대 당시 병사와 농부가 분리되어 있었고, 병사는 싸움만, 농부는 농사만 지으면 되었습니다. 자신이 속한 다이묘가 패하면 그뿐, 다시 다른 다이묘에 소속이 되어 하던 일만 계속하..
2022. 8. 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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