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조선 최초 적장자 출신의 왕으로 문무를 겸비한 완벽남이었지만 3번이나 결혼을 한 왕 - 천하의 수양대군도 꼼짝못하게 만들었던 형
조선 최초 적장자 출신의 왕으로 세번이나 결혼했던 문종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한 이후 정종, 태종, 세종에 이르기까지 적정자인 왕은 없었습니다. 세종과 소헌왕후 심씨 사이의 8남 2녀 중 둘째이자 장남으로 태어나 조선 최초의 적장자 왕이 된 인물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문종입니다. 문종이라는 묘호로 인해 병약한 군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문종은 문무를 겸비했던 인물이었고, 그 기상도 남달라 훗날 세조가 되는 야심가 수양대군 조차도 문종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모든것이 완벽한 왕이었던 문종. 그러나 그런 문종도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는데요. 문종은 결혼을 세번이나 했는데요. 첫번째, 두번째 결혼은 실패했고, 세번째 결혼은 사별을 합니다. 세종 3년(..
2022. 8. 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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