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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독립 운동가. 폭탄을 던진 국내 유일한 여성 독립운동가 안경신 열사 - 뱃속의 아이와 함께 치마에는 폭탄을 감추고 항일 투쟁을 하다.
임신한 몸으로 폭탄을 들고 독립운동을 한 안경신 열사 "태어날 아이에게 독립된 나라를 선물해주고 싶다" 며 임신한 몸이었지만 치마폭에 폭탄을 감추고 일제의 만행에 맞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독립운동가가 있습니다. 그녀는 바로 안경신 열사입니다. 1888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난 안경신 열사는 1919년 평양에서 열린 3·1 만세운동에 참여하였고 이 일로 경찰에 체포되어 1개월간 구류를 살았습니다. 이후 대한애국부인회의 교통부원으로 그 당시에는 큰 금액이었는 2천 4백 만원의 군자금을 모아 상해 임시정부에 전달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1920년 초 동지 106명이 일본경찰에 잡히자 안경신 열사는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는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운동을 이어나갑니다. 좀 더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독립운동..
2022. 7. 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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