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황희, 맹사성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청백리로 꼽히는 정승만 40년을 지냈으며 영의정을 5번을 했던 오리 대감
영의정만 5번을 지냈던 오리 이원익 조선시대 실무형 관료 중 한 명으로 다른 당파의 인물들에게 까지 존경을 받았던 오리 대감 이원익. 키가 너무 작아서 ‘키 작은 재상’으로 불렸던 이원익은 황희, 맹사성과 함께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3대 청백리입니다. 선조, 광해군, 인조에 이르기까지 3명의 임금을 모셨으며, 정승만 40년을 지냈고, 조선시대 최고 관직인 영의정만 5번을 했던 인물이 오리 이원익입니다. 오리는 그의 호이며, 오리 대감, 오리 정승으로도 많이 불리는 인물입니다. 광해군과 인조가 왕위에 오르고 첫 영의정으로 각각 선택했던 인물도 이원익이었습니다. 이원익은 성품이 소박하고 조용했으며, 사람을 사귀는 것을 즐기지 않아 공적인 일이 아니면 나오지 않았다 합니다. 1592년 이조판서 시절 임진왜란이..
2022. 9. 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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