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 고려의 마지막 충신
단심가의 주인공 포은 정몽주 1392년 4월26일 고려의 마지막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고려조 마지막 충신이라 불리는 포은 정몽주가 이방원에 의해 죽임을 당한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당시 고려의 권력은 이성계에게 몰려있었고 유일하게 정몽주만이 이성계에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힘의 크기 면에서는 이성계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지만 백성들의 신망과 신진사대부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는 정몽주가 자신의 편이 되어준다면 순조롭고 깨끗하게 왕이 될수있다고 생각한 이성계는 아무도 정몽주를 건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몽주는 고려를 배신할 생각이 없는 고려만 생각하는 충절의 화신이었습니다. 이성계가 사냥을 하다 인천 인근에서 낙마를 하여 사경을 혜 매자 이성계의 측근들을 모두 잡아들여 ..
2022. 8. 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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