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세계 최강 몽골군을 두 번 물리친 승려, 조선시대 의병의 뿌리가 된 인물 - 김윤후
세계 최강 몽골군을 두 번 물리친 승려 - 김윤후 고려 말 원나라는 세계 최대의 강국이었으며 또한 최고의 정복 국가였습니다. 그들의 몽골군은 세계 최강의 군대였습니다. 이런 세계 최강 몽골군이 1231년 1차 고려 침입을 하였고, 이듬해인 1232년 2차로 고려를 침공하였습니다. 몽골군은 내륙으로 남하하여 개경을 지나 지금의 용인 부근인 처인성에 도착합니다. 몽골군 총사령관은 권황제라 불리는 사르탁이었습니다. 이때 처인성의 백현원 출신의 승려 김윤후가 처인 부곡민과 승병들을 규합해 전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처인성은 아주 작은 성이었습니다. 처인성에 있던 처인 부곡민들은 양민이지만 천민과 다를 바 없는 차별과 천대를 받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정규군 및 무기 지원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세계 최..
2022. 8. 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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