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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먹고 싶어하는 치킨 돈이 없어서 외상을 부탁했더니 일어난 일 - 아직은 따뜻한 세상인것 같습니다. 사장님 돈쭐 나세요.
딸이 먹고 싶어 하는 치킨 돈이 없어서 외상을 부탁했더니 일어난 일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시 송탄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사연 하나가 올라와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전해줬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다. 너무 고마워서 울었다”라는 제목의 글이었는데요. 사연을 올린 작성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딸을 위해 치킨을 사주고 싶었지만 당장 돈이 없었습니다. 근처 치킨집을 방문한 작성자는 20일에 지원금이 들어오니 그날 치킨값 2만6500원을 내겠다고 사장님께 외상으로 치킨을 부탁했습니다. 20일은 생계 급여 및 정부 지원금이 들어오는 날이었는데요. 요즘 외상으로 치킨을 주는 가게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치킨집 사장님은 글 작성자 모녀를 위해 직접 치킨 2마리를 배달했고, 이에 너무 고마웠던 작성자는 약..
2022. 5. 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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