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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자신의 안전보다 아기들을 먼저 지킨 감동의 간호 조무사 12인
내 생명보다는 아기부터 지킨다. 감동의 간호조무사 12인 2017년 11월 포항에 진도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강도의 지진이었는데요. 모두가 놀라고 두려웠을 그 순간 자신의 안위보다는 신생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분들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포항에 있는 엘리시아 산후조리원. 평온한 분위기의 신생아실에 지진이 일순간 강타합니다. 건물이 요동치자 본인들도 놀랐을테지만 산후조리실 직원들은 제멋대로 움직이는 아기들의 침대부터 잡고 온 몸으로 아이를 감싸 안습니다. 규모 5.4 지진이 있기 몇 분 전, 미세한 전진을 느낀 직원인 혹시 모를 지진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고 이에 직원들은 ‘진동을 느끼면 여러 개의 카트를 동시에 끌어안아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 ‘아기의 머리..
2022. 4. 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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