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노비에서 최씨 무신 정권을 무너뜨리고 고려 최고 권력자가 된 인물
노비에서 최씨 정권을 무너뜨리고 고려 최고 권력자가 된 김준 4대 60년 최 씨 정권의 무단정치를 타도하고 왕권을 회복시키데 공을 세운 인물이 있었습니다. 그는 최씨 집안의 가노였던 김준이었습니다. 김준은 고려 중기의 무신이자 권신이었습니다. 그의 아비 김윤성은 최 씨 정권을 연 최충헌의 가노로 김준 또한 최 씨 집안의 가노였습니다. 천한 노비의 신분이었던 김준이었지만 활쏘기와 말타기를 잘하였고, 협기가 있어 이를 본 최 씨 정권 제2대 집권자인 최우가 그를 발탁합니다. 그리하여 전전승지가 되어 무인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우에 의해 일개 가노에서 무신이 된 김준은 최우의 첩이었던 안심과 간통하다 발각됩니다. 이에 장 40대를 맞고 유배 갔지만 곧 최우가 다시 불러들였고, 그의 밑에서 일하게..
2022. 8. 8. 21:59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