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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놀림 받을까 걱정이 되어 숨었던 뇌성마비 아빠 현재 근황
이번 이야기는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아버지와 어른보다 더 철이 들고 아빠를 사랑하는 딸 수연이, 종범이 이야기 입니다. 아빠와 어른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9살 수연이. 아빠는 뇌성마비 장애를 갖고 있어요. 그런 아빠는 아이들이 혹시나 자신으로 인해 놀림을 받을까봐 학교에 대려다 줄때도 멀찍이 떨어져 아이들을 내려주는데요. 아빠는 남의 집 소를 돌보며 아이들을 홀로 키웁니다. 수연이는 동생 종범이도 살뜰히 챙기는 착한 누나랍니다. 수연이와 종범이 엄마는 수연이가 7살때 집을 나갔습니다. 몸이 불편한 아빠는 항상 아이들 생각 뿐입니다. 자신보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며 그 뿐이라는 아빠. 이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비를 맞을까봐 걱정이 되어 우산을 들고 집을 나서..
2021. 12. 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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