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미천한 소금장수의 아들에서 고려 최고의 권력자가 된 무신정권 네번째 집권자 - 그러나 끝은 역시나 좋지 않았던 금강야차 이의민
미천한 소금장수의 아들이 고려 최고 권력자가 되다 - 이의민 이의민은 고려 후기 상장군이며 동중서문하평장사 판병부사 등을 역임한 관리이자 무신집권자 였습니다. 그는 최충헌과 더불의 무신정권의 황금기를 연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의민의 아버지는 소금장수인 이선(李善)이며 어머니는 영일현 옥령사의 종이었습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그의 신분이 미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신분의 제약을 뛰어넘어 경대승에 이어 13년간 무신정권 4대 집권자로 군림했던 인물입니다. 허나 영원할것 같았던 그였지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며 한시대를 풍미하다 사라집니다. 이번에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이의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의민은 키가 8척 (대략 190CM) 이나 되는 거구였으며 힘도 장사였습니다. 젊..
2022. 7.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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