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조선의 왕비 중 유일하게 친정 어머니가 노예였던 왕비 - 문종과 세조의 어머니이자 세종대왕의 유일한 정비였던 소헌왕후 심씨
친정 어머니가 노예였던 왕비 소헌왕후 심씨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성군인 세종대왕. 그 세종대왕의 유일한 정비였던 소헌왕후 심씨. 소헌왕후는 태종으로 인해 친정이 풍비박산이 나고 어머니는 노예가 되기까지 했는데요. 조선의 왕비 중 유일하게 친정어머니가 노예였던 소헌왕후 심 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버지 청천부원군 심온과 어머니 순흥 안 씨 안천보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세종대왕이 세자가 되기 전인 충녕대군일 때 혼인을 하였기 때문에 그녀는 자신이 조선의 국모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혼인 당시 세자는 양녕대군이었고, 그 다음은 효령대군이 있다 보니 셋째 충녕대군의 아내인 자신은 그저 왕실의 일원으로 살다 생을 마감할 거라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세자 양녕대군의 갖은 기행으로 ..
2022. 9. 8. 15:18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