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숙종의 왕권강화 희생양일까? 희대의 악녀일까? 궁인에서 중전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마지막이 비참했던 여인 장희빈
궁인에서 중전의 자리까지 올랐던 장희빈 조선시대 희대의 악녀로 그려지는 장희빈. 희빈 장씨는 조선 역사상 유일하게 궁인에서 중전의 자리까지 올라간 여인입니다. 그녀는 조선의 제 19대 임금 숙종의 빈이자 제20대 임금 경종의 친모입니다. 희빈 장씨의 이름은 옥정이며, 아버지는 역관 출신인 장형이며, 어머니는 파평 윤씨입니다. 그녀의 친가와 외가는 모두 역관 집안으로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것으로 전해집니다. 장옥정은 11살의 나이에 나인으로 뽑혀 입궁했습니다. 희빈 장씨가 숙종을 처음 모시게 된 경위와 연도는 자세하게 기록되어져 있지않지만 숙종의 초비인 인경왕후가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고 난 이후에 숙종과 맺어졌다는 것으로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장옥정은 후궁으로 첩지를 받기전 경신환국이 일어나며 남인이었던..
2022. 8. 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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