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9살 밖에 안된 어린 아이였지만 아버지 때문에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조선 왕세자 이황
연산군의 아들 비운의 왕세자 이황 조선의 왕들 중 폭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산군. 중종반정으로 인해 왕 자리에서 끌려내려온 암군이 연산군입니다. 연산군이 왕으로 있을때 세자였던 그의 아들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폐세자 이황입니다. 연산의 아들인 이황은 중종반정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폐세자 이황(1498년1월10일~1506년10월10일)은 조선의 제10대 임금인 연산군과 거창군부인 신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적장자였습니다. 위로 형이 한명 있었지만 요절하여 이황이 적장자대우를 받았던 것입니다. 폐세자 이황은 아버지 연산군보다는 어머니 거창군부인 신씨를 닮아 성품이 차분하고 굳세고 엄숙하였다고 합니다. 그가 세자시절 기상이 성군이었던 할아버지 성종을 빼어 닮아 많은 이들로부터 기대..
2022. 8. 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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