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쪽머리에 한복을 입고 총을 들고 싸운 여성 의병장 윤희순 의사
여성항일운동의 선구자이자 여성 의병장이었던 윤희순 의사 '여성항일운동의 선구자'로 의병장의 며느리, 의병 활동을 한 선비의 아내, 독립운동가의 어머니, 직접 항일 운동을 한 인물이 있었으니 그녀는 바로 윤희순 의사입니다. 유학가 집안에서 태어난 윤희순은 16세에 고흥 유씨 집안의 유제원과 결혼을 합니다. 그녀의 시아버지 외당 유홍석은 춘천의 의병장이었습니다. 1895년 민비가 일본 낭인들에게 끔찍히 살해되는 을미사변을 계기로 의병 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났으며, 윤희순 의사는 「안사람의 의병가」·「병정의 노래」 등 수십 수의 의병가를 지어 의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직,간접적으로 춘천의병 활동을 적극 후원하였습니다. "여자라도 나라를 사랑할 줄 알며, 남녀가 유별해도 나라 없이는 아무 소용없다. 그러므로 여자..
2022. 8. 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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