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왕위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왕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조선의 제2대 왕 정종
조선의 제 2대 왕 정종 왕위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왕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조선의 왕이 있습니다. 이성계의 둘째 아들로 태조의 뒤를 이어 조선의 제 2대 왕이 되었으며, 재임 2년만에 보위를 동생 이방원에게 양위하며 상왕으로 물러났던 인물. 바로 정종 이방과 입니다. 이번에는 정종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둘째 아들인 정종의 자는 광원이며 초명은 방과 입니다. 그는 성품이 인자하고 용기와 지략이 뛰어나, 고려 때 아버지를 따라 북방의 전투에 참가하며 수많은 전공을 세웠습니다. 각종 드라마에서 이방과를 유약한 인물로 표현을 하지만, 실제는 무예가 출종하고 용맹했던 무인 스타일의 인물이었는데요. 이방과는 조선 개국 이후 영안군에 책봉됩니다. 태조의 둘째 부인인 신덕왕후 강씨 소생의..
2022. 9. 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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