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조선 최초의 문과 급제자 & 문무를 겸비해 태종을 왕위에 올린 핵심 인물 - 하지만 그 인성이 오만방자해 스스로 망한 인물
태종 이방원을 왕으로 만든 킹메이커 이숙번 조선 최초의 문과 급제자이자 문무를 겸비해 태종 이방원을 왕위에 오르게 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었던 이숙번. 1,2 차 왕자의 난에 참여했고, 사극 등에서 갑옷을 입고 무인처럼 등장할때가 많아 이숙번이 무관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는 조선 최초의 식년시 문과에 병과 7위로 급제한 엄연한 문관입니다. 관직에 오른 후 민무구와 민무질 형제의 주선으로 맨 처음에 이방원을 만났을 때 자신을 돕겠냐는 이방원에게 "그런 일쯤은 손바닥 뒤집는 일보다 쉬운 일이다."라면서 패기있는 대답을 해 이방원의 눈에 든 인물입니다. 1398년 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을 도와 경복궁으로 병력을 출동시켜 정도전과 그 일당을 제거하는 공을 세우고 정사공신 2등에 봉해집니다. 👉👉제..
2022. 9. 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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