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임진왜란 최초의 전투였던 부산진 전투 - 조선군 600 vs 왜군18000 그 결과는???
임진왜란 최초의 전투였던 부산진 전투. 부산진 전투를 이끌었던 조선의 장수는 정발 장군이었습니다. 검은 옷을 입고 싸웠다 해서 흑의 장군으로도 불리는 정발. 중과부적이었지만 끝까지 싸우다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 정발과 부산진 전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발 장군은 조선 중기의 무관으로 본관은 경주이며 자는 자고 호는 백운입니다. 그는 1553년 지금의 경기도 연천군에서 간성 군수를 지낸 아버지 정명선의 아들입니다. 1577년 선조 10년 별시 무과에서 병과 7위로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섰습니다. 해남 현감, 거제 현령 같은 지방 외관직과 비변사 낭관 등의 중앙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1592년 절충장군의 품계에 오르고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몇 달 전 부산진 첨절제사로 부임을 했습니다. 이때 부산진 위치는 현재..
2022. 8. 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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