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임진왜란 조선의 최신식 비밀병기 - 2차 경주성 전투에서 성을 탈환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귀신폭탄 비격진천뢰
지연신관을 갖고 있는 폭탄, 임진왜란 조선의 비밀병기 비격진천뢰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조선군은 일본의 주력 무기인 조총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조선도 임진왜란 중에 강력한 비밀병기를 개발했으니 그 이름은 바로 비격진천뢰입니다. 1592년 임진왜란 중에 화포장 이장손이 개발한 조선의 무기였습니다. 비격진천뢰는 지연신관을 갖고 있는 폭탄으로 쏘기 전에 자체 도화선에 불을 붙이고 공성용 포인 중완구 등에 넣고 발사하면 600m~1,080m 정도를 날아가 땅에 떨어진 뒤, 도화선이 끝까지 타들어가 뇌관에 불이 닿으면 터지는 원시적인 시한폭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화선이 다 타서 터지면 깨진 탄체와 안에 들어 있는 쇳조각이 파편이 되어 사방으로 터져 날아갑니다. 1592년 음력 9월..
2022. 8. 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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