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무너져가던 백제의 마지막 기둥이었던 백제 삼충신을 알고 계시나요?
백제의 마지막 보루, 삼충신 - 성충, 흥수, 계백 무너져가는 백제를 지키려 노력한 삼충신이 있습니다. 성충, 흥수, 계백을 백제 삼충신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들은 백제 말 나라를 생각했던 신하들이었습니다. 백제 31대 임금 의자왕은 재위 초중반 신라를 공격해 대야성,무산성,감물성 등 신라의 여러 성들을 함락시켰고, 신라에게 큰 위기를 가져다 주었으며, 백제의 두번째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업적으로 인해 해동증자라 불리기 까지한 의자왕. 명군이라 생각했던 의자왕이 자만심에 도취 되어서인지 점점 암군으로 변해갔습니다. 그가 집권 15년을 넘기면서 사치와 향락에 빠져든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왕권 강화로 인해 귀족층들의 반발을 사면서 백제의 지배층이 흔들렸습니다. 의자왕은 매일매일 궁녀들과 잔치를 벌였..
2022. 8. 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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