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왜구도 벌벌 떨었던 고려의 마지막 수호신 백수 최만호 - 그의 무덤에는 풀이 자라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려의 마지막 수호신 백수 최만호 최영 장군 혼란의 시대 고려 말. 외적을 물리치고, 고려를 지키려 노력한 명장이자 재상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최영 장군입니다. 최영의 가문은 문신가문이었지만, 최영은 무신의 길을 걷기로 합니다.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말로 유명한 최영. 하지만 이 말은 최영의 나이 16세에 그의 아버지 최원직이 아들에게 남긴 유언이었습니다. 원래 성품이 강직하고 올곧았던 최영은 아버지의 말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아 항상 되새기며 청렴하게 살았습니다. 벼슬길에 오른 최영은 수차례 왜구를 격파하며 화려한 공적을 세웁니다. 1361년에는 개경까지 점령한 홍건적을 격파하여 고려를 구하였으며, 공민왕을 시역하려 한 김용의 흥왕사 변을 진압하였고, 공민왕의 반원정책에 위기를 느낀 원나라가 ..
2022. 8.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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