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명이 넘는 회원의 '건사랑' 팬카페까지 - 내조에 전념하겠다는 김건희 여사의 엄청난 인기

 

 

윤석열 대통령만큼이나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 그녀가 입었던 옷들은 엄청난 인기를 끄는 등 연일 인기가 치솟고 있는데요.

 

 

김여사는 당분간 조용히 내조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취임식이나 주민 환영 행사 등 공개 일정에 모두 동행했지만, 주로 한 발짝 물러선 채 뒤따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녀의 이런 인기는 9만명이 넘는 건사랑 팬카페를 보고 더욱 실감할 수 있는데요. 네이버 카페에 김건희님 공식 팬카페(건사랑) 이 있습니다.

 

 

건사랑 팬카페 바로 가기

김건희님 공식 팬카페(건사랑) : 네이버 카페

 

5월 18일 현재 회원수가 91000명이 넘는 팬카페입니다.

카페 설명을 보면 "김건희 여사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한 카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변함없이 활동할 계획임"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또한 공지 사항에는 "건사랑은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등 어떤 정당과 단체에도 소속되지 않는 순수한 팬카페입니다."라는 글도 있습니다.

 

'건사랑'은 김 여사와 관련된 '굿즈'(goods‧기획 상품)를 제작하고, 김 여사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등 마치 아이돌 팬클럽처럼 운영되는 모습입니다.

 

 

현재 '건사랑' 운영진은 김 여사와는 별도로 소통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를 둘러보면 [여사님 Photo] 나 [대통령 행보] 카테고리에는 김여사 및 윤석열 대통령의 사진이 올라와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건사랑은 단순 팬카페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 보니 원래 의도한 바는 다르게 정치 커뮤니티로 변모된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고 밝힌 김여사의 의도와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는 부분도 발견이 됩니다.

 

처음 카페 개설 의도대로 김건희 여사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어떤 정당과 단체에도 소속되지 않는 순수한 팬카페로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조만간 10만명이 넘어가며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 건사랑 카페.

 

"건사랑을 지켜보는 눈이 많은 만큼 김 여사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일을 많이 할 것"이라고 개설자가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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