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하면서 예산이 8배 상승
2022년 1월 5일 남북철도사업 착공식이 있었습니다.
애초에 이 행사는 1월에 강릉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당시 대통령이었던 문 전 대통령이 착공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면서 행사 장소도 동해선의 최북단인 제진으로 바뀌었고, 장관에서 대통령으로 바뀌면서 예산도 8배나 상승했습니다.
원래 배정된 예산은 1억여원. 그러나 문 전 대통령이 참석하면서 무대 설치 예산, 행사장 운영비, 특수효과비, 홍보영상 제작비용 등 행사에 들어간 세금이 총 8억 4천만원 이었습니다.
이 착공식 행사는 문 전 대통령의 새해 첫 일정으로 문 전 대통령은 남북철도 연결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남북의 평화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착공식 참석을 위해 헬기에 오르기 1시간 전에 북한이 갑자기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1발 동해상으로 쏘았습니다.
당시에도 과연 이 착공식이 남북평화에 의미가 있었는지에 논란이 일었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이번에 문 전 대통령이 원래 계획과는 달리 행사에 참석하면서 예산도 8배나 증가하다보니 형세를 낭비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지난 2018년 11월 인도 방문단의 최고위 인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서 김정숙 여사로 바뀌면서 추가로 3억4000여만원의 예산이 지출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당시 인도 요청은 문체부 장관·직원만의 대표단이었지만 김정숙 여사로 변경이 되면서 기존 예산 2591만원에서 3억 7천여만원으로 약 15배나 증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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