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임진왜란 육지의 맹장이었지만 말년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어쩔수 없이 반란군에 가담해 역적이 된 한명련 장군
임진왜란의 영웅에서 역적이 된 한명련 임진왜란 육지에서 일본군을 섬멸한 맹장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한명련 입니다. 한명련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임진왜란에 활약했던 조선의 장수입니다. 명나라 제독 마귀 장군이 이순신, 정기룡, 한명련, 권율 장군이 조선에서 제일 뛰어난 장수라 칭찬했을 정도로 그의 공은 대단했습니다. 황해도 문화현 출신인 그는 천민 출신 의병으로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영남지방에서 적과 싸워 공을 세우고, 그 용맹함을 인정받아 승진했으며, 임진왜란 중 많은 전투에서 최전선에서 싸웠습니다. 1594년 경상우도별장이던 그는 의병장 곽재우와 합세해 적을 물리쳤고, 그 공으로 선조로부터 청람삼승포 2필을 상으로 받았습니다. 1597년 정유재란 때에는 도원수 권율 휘하에서 충청도방어사와 합..
2022. 9. 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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