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한 줄 짜리 장계를 올리며 자신의 전공을 자랑하지 않았던 임진왜란 연안성 전투의 영웅 이정암
임진왜란 연안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영웅 이정암 임진왜란 의병장으로 활약하며 연안성에서 왜장 구로다의 5천 병력을 1400명의 의병으로 막아낸 인물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정암 입니다. 어렵게 적을 물리치고도 자신의 전공을 자랑하지 않고 한 줄짜리 장계를 올렸던 인물. 이번에는 연안성 전투의 영웅 이정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암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 황해도 의병을 모아 활약한 인물입니다. 그는 1558년 진사가 되었으며, 1561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조정에 출사합니다. 이후 내직과 외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었으며, 외직으로는 경기도, 강원도, 황해도, 경상도 까지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정암은 백성들을 잘 보살폈으며, 각종 폐단을 근절하여..
2022. 9. 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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