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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이 한국의 잔다르크라 부른 여성 독립운동가 정정화 - 임시정부의 안살림을 맡았고, 독립자금을 조달하다.
한국의 잔다르크 정정화 선생 일제 강점기 모든 것을 다 받쳐 나라의 독립을 이루기 위해 희생한 독립 운동가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에 오늘날의 우리가 이렇게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백범 김구 선생이 한국의 잔다르크라고 불렀던 여성 독립운동가 정정화 선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정화 선생은 1900년 8월 서울에서 '양대 판서 집'으로 불리던 대갓집 2남 4녀중 셋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양반가 출신인 아버지는 딸을 공부시키지 않았으나 정정화는 오빠의 어깨너머로 천자문, 소학 등을 어려서부터 다 익힌 총명한 소녀였습니다. 그녀는 자라서 안동 김 씨의 명문가 김가진의 맏아들 김의한과 혼인하였으며 이후 신학문도 배우게 됩니다. 그녀의 시아버지인 김가진은 대한협..
2022. 7.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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