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죽을뻔한 이순신 장군을 1298글자로 살려낸 인물 - 임진왜란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이순신을 선조에게 천거했던 정탁
분노한 선조로부터 이순신 장군을 살려낸 정탁 임진년에 이어 1597년 정유재란이 다시 일어났고, 이때 전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는 죄목으로 한산도에서 항양으로 압송이 되어 목숨이 경각에 달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 조선의 임금 선조는 이순신 장군이 자신의 명을 어긴것에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큰 일이 일어날 상황이었는데요. 이때 선조로부터 이순신 장군의 목숨을 구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임진왜란 당시 류성룡과 함께 무명에 가까운 명장들을 발탁해 조선이 승리할 수 있게 노력한 정탁 이었습니다. 정탁이 없었다면 이순신 장군의 목숨은 어떻게 됐을지 모르며, 임진왜란의 결과 또한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류성룡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류성룡 만큼이나 조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정탁..
2022. 7. 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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