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파란 눈의 독립운동가 - 제암리 학살사건의 참상을 보도한 34번째 민족대표 -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파란 눈의 독립운동가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한국을 조국처럼 사랑하였고, 한국인을 동포처럼 사랑하며 제암리 학살사건의 참상을 보도하였으며, 외국인 최초로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대한민국 독립유공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입니다. 그가 만든 한국식 이름은 석호필 입니다. 1889년 3월 15일 영국 워릭셔(Warwickshire) 주 럭비(Rugby)시에서 태어난 그는 영국계 캐나다 사람이었습니다. 1916년 봄에 한국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장 애비슨 박사로 부터 일제강점기의 한국으로 와 달라는 권유 서신을 받고 그해 가을 아내와 함께 한국에 옵니다.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에서 세균학과 위생학을 담당했는데요. 그는 영어를 하는 한국인으로 부터 한국말을 배워 한국말로 강의하였다고 합니다. 19..
2022. 9. 5. 14:06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