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호기심
왕에서 쭃겨난 연산군의 딸은 어떻게 되었을까? 휘순공주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연산군의 딸 휘순공주 중종 반정으로 왕에서 쫓겨난 연산군. 그에게도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요. 그 자식들은 폐위되면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들들은 유배 보내졌다가 후환을 없앤다는 이유로 다 사사되었습니다. 연산군과 폐비 신씨 사이에 딸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바로 휘순공주(휘신공주) 입니다. 휘순공주는 연산군의 장녀이며, 아버지가 왕이었기 때문에 공주였습니다. 그녀는 1502년 11세의 나이에 세조 시절부터 공신 집안이었던 구문경과 혼인합니다. 이듬해 3월 1일 공주는 궁 밖으로 나와 생활하게 되었고 연산군은 공주의 집을 넓히기 위하여 해당 관사를 통해 수십 채의 가옥 값을 주고 헐게 하였습니다. 1506년 폭군 연산을 몰아내고 중종이 왕에 오르는 중종 반정이 일어납니다. 반정 이후 연산군은 폐위되었고, 중..
2022. 7. 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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