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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없어도 상관 없다던 스포츠 근황

 

프로스포츠에서 팬은 반드시 필요한 필수 요소중 하나입니다. 팬이 있어야 홍보등을 위해 기업체는 프로 구단을 유지하고 투자를 하는데요. 이런 팬들의 소중함을 모르고 팬이 없어도 상관 없다고 하는 스포츠가 있습니다. 그 스포츠의 현시점 근황은 어떨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비가오는 와중에도 선수들의 사인을 받으려고 기다리는 아이들. 스포츠를 좋아하는 꿈나무들의 고사리 손을 가볍게 무시하고 지나가는 선수들. 이 아이들이 자라서 본인들이 하고 있는 스포츠를 사랑해줄텐데 말이죠. 이 광경이 얼마나 참담했으면 팬들 중 한분은 "사람을 거지 취급하는 것 같다"고 말할까요?

 

 

 

너무 많이 사인해주면 희소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사인 잘 안해준다는 희대의 명언을 남긴 이승엽 선수.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대단하지만 팬들을 향한 마음은...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였던 안 선수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팬이 없다고 야구 경기가 안이뤄질까? 라고 말을 했습니다. "선수가 없으면 기자도 필요없고, 팬도 필요없다." 는 안 선수의 말...

 

 

그 결과 현재 프로야구의 근황은 어떨까요?

 

한국갤럽이 3월 23일 '프로야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올해 조사에 응한 인원은 1004명 중 KBO 리그에 '관심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31%에 그쳤습니다. '별로 없다'는 26%, '전혀 없다'는 38%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응한 20대 (18~29세) 중 18%만 '관심 있다'라고 답했을 뿐 '별로 없다'는 10%, '전혀 없다'는 무려 70%로 80%가 '무관심'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갤럽은 "젊은이들의 프로야구 관심도 하락은 신규 관객 유입 적신호, 야구팬 고령화 가속으로 읽힌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4월 12일 NC-키움전이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 관중 입장 숫자는 더욱 처참합니다. 수용 인원 1만6200석 구장에 774명만 입장해 관중 점유율이 4.8%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키움의 역대 최저 관중으로 기록되었는데요.

키움 구단 뿐 아니라 KBO리그의 흥행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2019년과 비교해보면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2019년 당시 개막 첫 45경기의 관중은 총 관중 54만1489명으로 한 경기 평균 1만2033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개막 이후 첫 45경기의 총 관중 34만6202명, 한 경기 평균 7693명에 불과해 36.1%의 관중이 감소했습니다.

 

이쯤에서 유명한 팬들을 향한 명언을 남겨주신 분이 생각납니다. 바로 농구의 최희암 감독님이신데요.

1990년대 초반 절정의 인기와 기량을 구가하던 연세대 농구 스타들에게(이상민,문경은,우지원,서장훈) 최 감독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이 볼펜 한 자루라도 만들어봤냐? 너희들은 생산성 없는 공놀이를 하는 데에도 대접받는 것은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팬들한테 잘해야 한다."

 

팬들이 없이는 프로 스포츠가 유지될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이 부분을 망각하지 말고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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