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온 사람도 보고 가게 만든다는 마성의 무대를 만드는 7년만에 복귀하는 레전드 가수

 

 

1986년 헤비메탈그룹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라는 노래로 데뷔한 그. 

 

 

그는 바로 임재범입니다. 1990년대 전성기를 구가했던 임재범.

 

 

1991년 이밤이 지나면, 1997년 그대는 어디에, 1998년 고해, 2000년 너를 위해 같은 명곡을 히트곡으로 가지고 있는 임재범. 특히 고해는 노래방에서 남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노래입니다.

 

 

1999년 뮤지컬 배우 송남영씨와 연애를 시작한 임재범.

 

 

이후 2001년 송남영씨와 결혼을 합니다.

 

 

결혼 후 10년간 방송 출연없이 콘서트 활동에만 전념했던 임재범.

 

 

 

2011년 부인 송남영씨가 갑상선암을 앓게 됩니다. 간, 위, 자궁까지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였던 그녀. 이에 임재범은 병원비를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수요예술무대에 방송 출연합니다.

 

 

이후 <나는 가수다>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등장을 한 임재범. '너를위해' 를 부르며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이 무대가 얼마나 대단했으면 배달온 사람도 하던 일을 멈추고 다 보고 갔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이후 '여러분', '빈잔' 등의 노래로 계속 레전드를 갱신했던 임재범.

 

 

하지만 또 다시 방송활동은 접고 콘서트에만 전념합니다.

 

 

2015년 히든싱어에 출연. 데뷔 30주년 앨범 발매 콘서트 홍보를 겸해 잠깐 방송 출연을 했습니다.

 

 

 

2017년 6월 임재범은 아내 송남영씨와 사별 이후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30주년 앨범 이후 활동을 접었던 임재범이 7년만에 새 음반으로 복귀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얼마나 멋진 무대를 만들어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제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레전드 가수가 복귀한다니 너무나 설레입니다.

 

친중 논란 헨리. JTBC 예능 복귀하면서 "국가나 정치적인 것 없이 잘 봐주셨으면...욕설 그만 멈추

 

임재범 나가수 '너를위해' 무대보기

임재범 나가수 '여러분' 무대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