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단풍 현황 알아보기

지난 주말 부모님을 모시고 속리산 법주사 단풍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작년에는 내장산 단풍 을 보고 왔던지라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어릴적 학창시절 수학여행 단골 코스인 속리산 법주사.

오랜만에 그 기억을 떠올리며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주말인 11월 7일 토요일에 법주사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밖으로 나들이를 거의 나가지 않다가 너무 답답해 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마스크 착용 잘 하고 조심해서 다녀왔습니다.

속리산에 오전 10시 쯤 도착을 했는데, 그때도 인근 도로는 정체였습니다.

주차장에도 차가 많았지만 주차하기 힘든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단풍을 보시려면 오전에는 도착하시는게 다니시기 편할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오후에 빠져나갈때 보니 속리산 쪽으로 향하는 도로들이 너무 정체가 심하더라구요.

단풍 주제로 포스팅을 하니 사진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법주사 단풍이 울긋 불긋 아름다웠습니다.

이번주까지는 단풍 나들이 하시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집에만 있다 오랜만에 나오니 기분 좋았지만, 마스크로 인해 맑은 공기를 온전히 다 느낄 수 없어서 그 부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공기는 좋았습니다.

속리산 법주사 하면 떠오르는 부처님입니다.

이날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오더라구요.

뒤로도 단풍이 멋지게 들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 하늘과 법주사를 한번 미흡한 실력이지만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생각보다 경내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완연한 가을임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법주사 단풍 입니다.

저절로 멈춰서 사진 찍게 만드는 풍경입니다.

사진 몇장 더 감상해보시죠.

붉은색 뿐 아니라 노란색도. 대자연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장대까지는 가지 않고 법주사 경내와 주변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단풍이 절정이니 이번주 주말까지는 가셔서 구경하시는데 문제 없으실겁니다.

일교차가 크고 산이다보니 쌀쌀합니다.

옷 따뜻이 입고 가시고, 마스크 착용 꼭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