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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서시, 왕소군, 초선과 함께 고대 중국 4대 미녀로 손꼽히는 양귀비.

 

당나라 현종의 며느리이자 후궁이었던 양귀비의 이름을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녀는 나라를 기울게 할 만큼 아름다운 미인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예쁜 얼굴뿐 아니라 재주가 뛰어나 음악과 무용에 큰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재능도 많은 양귀비 뒤에는 대 반전이 숨겨져 있었는데요.바로 몸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악취 중에서도 암내(겨드랑이 냄새) 가 심각했다고 합니다.

 

양귀비가 살던 당나라 시대의 옷이 한여름에도 겹겹이 껴입어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이는 땀이 많은 사람에게 아주 고역이었습니다. 그녀는 이런 의상을 늘 갖춰 입어야 했기 때문에 항상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당시 미녀 기준은 현재와 달라 양귀비는 살이 쪄 있는 통통한 미녀였으며 그로 인해서인지 땀이 많아 암내가 심하게 났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녀는 하루에 5~6번 정도 온천을 즐기며 목욕을 했습니다.

 

 

구당서에도 양귀비는 액취가 심해 하루 5~6번 향욕을 즐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양귀비의 암내로 가장 고생을 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양귀비의 시녀들입니다.

 

양귀비의 옷을 갈아입힐 때가 시녀들에게는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심각한 악취로 헛구역질이 날 정도였으니 말이죠. 그런데 양귀비는 자신의 옷을 갈아입히면서 시녀들이 헛구역질을 하거나 불쾌한 표정을 지으면 그 즉시 시녀를 내쫓고 심지어 사형을 집행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목숨걸고 옷을 갈아입혀야 했던 3D 업종이었죠...

 

 

양귀비의 심한 겨드랑이 냄새를 버티고 살아남기 위해 시종들이 솜으로 코를 막기도 했으며, 향이 나는 주머니를 옆구리에 끼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양귀비의 남자 당 황제 현종은 이 악취를 어떻게 버텼을까요? 악취를 좋아하는 특이 성향이었을까요? 의문점이 생기는 부분인데요.

 

알아보니 당 현종은 특이 성향을 가진 인물이 아닌 심한 축농증 환자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냄새를 잘 맡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얼굴은 이쁘지만 냄새가 심했던 양귀비와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다고 합니다.

 

구당서에도 '현종은 축농증에 시달려 냄새를 맡지 못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악취가 심했던 미녀 양귀비. 그런 냄새를 맡지 못하는 당 현종. 둘은 그야말로 천생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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