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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를 최초로 본 조선인들 반응 - 기존 서양인들과 그들은 달랐습니다.
1882년 (양력) 5월 22일. 조선과 미국간 미수호통상조약에 의해 미국은 특명 전권 대사 루시어스 푸트를 파견했습니다. 이에 조선에서 역시 공사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조선은 공사를 보낼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대신 푸트의 건의로 답례차 외교 사절을 파견하기로 했는데, 그들이 보빙사이며, 전권 대신 민영익, 부대신 홍영식, 종사관 서광범 3명이 공식으로 벼슬을 받은 외교 사절이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그들을 수행하는 수행원으로 수원 유길준, 최경석, 변수, 고영철, 현흥택 과 통역에 우리탕까지 하여 8명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보빙사의 주요 인물인 홍영식, 서광범이 갑신정변에 참여했다 실패 후 역적으로 단죄되어 기록말살형을 당해 오늘날 한국 측에 남아있는 보빙사의 기록은 거의 남아..
2022. 7. 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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