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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고 똥 싸고 다시 입는 시간 다 합쳐 3분 이내로 끝내라

 

화장실에서 휴대폰 등을 들고 오랫동안 있어보신 경험 아마 대부분 있으실 겁니다. 화장실에서 볼일만 보고 빨리 나오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데요.

유퀴즈 '뜻밖의 재능' 특집에 대장 항문외과 전문의 임익강 님이 나오셔서 치질과 관련해 얘기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옷 벗고 똥 싸고 다시 입는 시간 다 합쳐 3분 이내에 마쳤으면 좋겠다 입니다. 왜 그래야하는지, 왜 화장실에 오래 있으면 건강에 나쁜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변에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야 항문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옷을 벗고 똥을 싸고, 다시 옷을 입는데 3분 이내에 마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화장실에서 볼일 다 보고 나오는데 3분이면 너무 빠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볼일을 보는 편인데요. 이 방송을 보고 3분 이내로 마무리하려고 최대한 노력중입니다. 항문 건강을 위해 다들 화장실에서 오래 머무는 습관을 고치셨으면 합니다.

 

치질과 관련해서 얘기한 것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임익강 선생님은 급똥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셨습니다.  "급똥은 누구나 올 수 있기 때문에 급똥의 신호를 본인이 알아야 하며 이때는 지원군을 요청 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항문 내괄약근 밖에 있는 외괄약근이다. 길게 잡으면 3분, 짧게 잡으면 15초 내에 저절로 힘히 풀린다. 그래서 다리를 꼬아주는 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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