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600만원 손실보상 지급 시기 - 내일 오후(5월 30일) 지급, 추경안 타결

 

소상공인 600만 원 손실보상 지급 시기가 언제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경안이 타결이 되고 보상금도 지급이 되었으면 하고 희망하셨던 분들이 대부분이실 텐데요.

 

여야가 지방선거를 3일 앞둔 오늘(5월 29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손실 보전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극적으로 합의되었습니다.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및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며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제출한 59조 4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 지출 내역을 일부 조정해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관계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도 손실보전금 지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손실보상금 온라인 신청하기<<

 

여야 합의에 따라 손실보전금 지급 대상은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장에서 연매출 50억 원 이하까지 확대되었으며 371만여 사업자에게 600만~10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는 최소 600만 원에서 800만원, 방역조치로 연매출이 40%이상 감소한 여행업 등 방역 조치 대상 중기업에는 7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급될 전망입니다.

 

 

>>소상공인 600만원 지급 신청하기<<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 재난지원금 신청·지급 절차를 준용해 30일(월요일)부터 자금을 집행한다고 합니다. 손실보전금 신청은 신청 1~2일 차만 '홀짝제'로 운영하며 부처 관계자들은 은행이 돈을 지급하는 속도가 이전 재난지원금 지급 때보다 빨라져 신청 당일 손실보전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실보전금은 기존 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 절차와 같이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이용하면 받아볼 수 있습니다. 손실보전금 지급을 안내하는 정부 문자는 추경 '통과' 시점이 아닌 '신청하는 당일'에 오니 사기 문자에 유의해야 합니다.

 

 

>>소상공인 600만 원 신청하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600만~천만원 손실보전, 내일 오후 지급…추경 타결(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