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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씨가 지난 5 28일 공개가 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서울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반려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보고 5 30일에 "대통령 집무실은 공적인 공간이지 부인이 놀러 가는 개인 사무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미국도 대통령 부인이 사적으로 대통령 집무실에 가지 않는다.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 집무실에 놀러 간 사진은 처음이다. 아주 생경하다"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그 이전 어떤 대통령 부인도 대통령 집무실을 방문한 사진이 공개된 적이 없다" 라며 본인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김건희 여사를 향해 대통령 부인 놀이 적당히 좀 하자는 발언까지 했는데요.

 

 

하지만 김어준 씨의 이 같은 발언을 듣고 난 후 반박하는 자료들이 속속 등장했습니다.

 

미국도 대통령 부인이 사적으로 대통령 집무실에 가지 않는다라는 주장을 반박할 사진들이 나온 것입니다.

 

1985년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낸시 여사와 포즈를 취한 사진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 집무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미셸 오바마와 함께 집무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김어준 씨의 주장은 아무 근거 없는 비난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도 김정숙 여사와 함께 대통령 집무실에서 함께 찍은 하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억지 주장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김어준 씨는월 1일 자신이 진행하는TBS 라디오김어준의 뉴스공장' "영부인이 집무실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집무실에 갈 땐 다 공적 사유가 있었다는 것"이라고 말을 바꾸는데요.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하트 사진은  2019년 어린이날 소방관 자녀를 초대한 행사 사진이고 2020년엔 코로나로 비대면 행사를 한 사진으로 놀러 간 게 아니라 공식행사였다라고 말을 했는데요.

 

 

김어준 씨의 이같은 말 바꾸기와 내로남불식의 주장을 듣고 강신업 변호사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김어준씨의 말을 반박했습니다.

 

 

[김어준 씨의월1일 자방송에 대한 반박]

김어준 씨는 제 질문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자 말 바꾸기,핵심 질문 회피하기, 공영 방송의 반복적인 정파적, 사적 이용이라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1. 핵심 질문 회피

김정숙 여사의 공사 구분 못한 처신, 외국에 나가 대통령에 앞서가며 사열받고, 대통령 전용기 혼자 타고 외국 가고 등에 대한 답변이 없고, 출가한 대통령 딸이 몰래 관저에 들어가 산 것의 문제점 지적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질문을 회피한 것입니다.

2. 말 바꾸기

미국 대통령 부인은 대통령 집무실에 '가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해놓고 제가 낸시 여사 등 반박 증거를 내자 이제는 말을 바꿔 "놀러 가지 않는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놀러 간다는 것의 의미가 뭔지를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방문한 것을 놀러 간다고 말하는 것이라면 낸시 여사, 트럼프 여사  등도 놀러간 것이 되니 미국에서는 대통령 부인이 집무실에 놀러 가지 않는다는 김어준 씨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3. 공영방송의 정파적, 사적 이용

팬클럽을 통해 사진이 국민께 공개되는 것이  오히려 과거의 지나친 관료주의, 엄숙주의, 비밀주의를 깨고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이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고, 국민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있는데 이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근거 없이 '사고' 운운하는 것은 김건희 팬덤 현상에 대한 의도적 흠집 내기에 불과한바, 이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을 정파적 목적을 위해 반복 사용하는 것으로 부당할 뿐 아니라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덧붙힘: 김어준 씨가 강신업 변호사의 말에 반박하고자 한다면 무기 평등의 원칙에 따라 방송 스태프진의 도움 없이 본인의 실력과 노력으로 페이스 북으로 반박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에서 정치 색을 강하게 띠면서 한쪽으로 편향된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 김어준 씨.이건 되고 이건 안된다?  이건 공적인 것 이건 사적인 것이다? 그 기준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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