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페트병만 잘 이용해도 6개월 동안 변기 안씻어도 누렇거나 악취 없이 깨끗이 사용할 수 있어요

 

페트병으로 천연 변기 세정제 만들기

 

하루에 몇 번은 사용하게 되는 변기. 그렇다보니 자주 청소를 해줘야 깨끗하게 냄새 없이 유지할 수 있는데요. 저는 평소 락스나 화장실 전용 세제로 청소를 했습니다. 그러다 이 방법을 알고 바로 사용해봤는데, 효과가 좋더라구요.

 

페트병 2개와 구연산만 있으면 간단하게 천연 변기 세정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한번 공유해볼까 합니다.

 

 

먼저 준비물로 2리터 페트병과 500ml 패트병이 각각 하나씩, 그리고 구연산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천연 세정제 역할을 해주는 것이 구연산입니다.

 

 

구연산은 산성 성분으로 알칼리성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으며 식품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몸에 해를 끼치지도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청소 및 세척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된 용도는 물때와 같은 오염을 제거, 암모니아 냄새 등의 강한 알칼리성 냄새 중화, 옷의 얼룩이나 누렇게 변한 부분을 없앨 때 쓰입니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시판되고 있는 세재 등에도 구연산이 첨가된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2리터 페트병을 세로로 길게 칼로 잘라 구멍을 만들어 줍니다. 구멍은 3개 저도 뚫어주고, 뚜껑 부분은 깔때기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자른 페트병 윗부분을 깔때기로 활용해 500ml 페트병에 구연산 가루를 25g 정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바늘이나 옷핀 등으로 페트병에 구멍을 5개 정도 뚫어줍니다

 

 

거기에 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페트병을 흔들어 구연산 가루를 녹여주면 5% 농도의 구연산수가 됩니다. 이렇게 만든 구연산수는 앞서 언급했지만 물때와 같은 오염을 제거, 암모니아 냄새 등의 강한 알칼리성 냄새 중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집 주위에 있는 돌멩이를개 정도 주워와 한번 깨끗이 씻어준 후 2리터 페트병에 한 개를 담아줍니다. 나머지 한 개는 구연산수가 들어있는 페트병 입구 부분과 실로 연결합니다.

 

 

이후 2리터 페트병을 먼저 변기 수조에 넣고 그 안에 500ml 페트병을 넣어주면 천연 구연산 변기 세정제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두시면 수개월 동안 따로 변기 청소 없이 깨끗하게 변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연산수가 다 빠져나가면 다시 꺼내서 채워주시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돌멩이를 구하고 2리터 페트병을 자르기도 번거로우신 분들은 500ml 페트병에 구멍을 뚫고 구연산수를 넣은 후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 수조 기둥에 고정을 하셔도 됩니다. 그러면 더욱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500ml 페트병을 케이블 타이도 없이 그냥 넣어서 사용하신다면 밤새 물이 셀 수도 있으니 반드시 고정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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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간단하게 페트병을 활용해 간편하게 천연 변기 세정제를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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