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12S 울트라 신제품 발표회
지난 7월 5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Xiaomi·小米)가 스마트폰 '샤오미12S 시리즈' 3종을 공개했습니다.
샤오미12S /샤오미12S 프로 / 샤오미12S 울트라가 그것입니다.
이중 단연 돋보이는 제품은 12S 울트라 인데요.
기기 ⅓이 카메라인 점이 특이하며, 라이카와 함께 만든 후면 트리플(3개) 카메라도 갖췄습니다.
샤오미 울트라는 스냅드래곤8+ 1세대 프로세서(AP)가 탑재하였으며, 배터리 용량은 4680mAh 입니다.
이번 발표회에서 샤오미는 아이폰13 프로와 자사 제품을 비교했습니다.
틱톡을 연속 구동시 아이폰이 샤오미 12S 울트라 보다 0.5시간 더 오래간다고 발표합니다.
처음 이걸 보고는 뭐지 했습니다.
웨이보 1시간 사용시 샤오미12S 울트라보다 아이폰이 1.9도 더 차갑다고 얘기하는데요.
보통은 신제품 제작 발표를 하면 비교 제품군과 성능이 더 뛰어남을 강조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샤오미는 더 나은 걸 내세우는게 아니라 조금 못하다는 걸 자랑하고 있습니다.
조금인 이상한 신제품 발표회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샤오미 12S 울트라는 카메라의 성능 차별화를 내세웠는데요. 소니와 개발한 'IMX989' 이미지 센서도 장착하여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습니다.
샤오미12S울트라의 출고가는 5999위안. 우리나라 돈으로는 116만원 정도입니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13프로’가 135만원, 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 145만원 보다 20만~30만원 낮은 금액입니다. 그러나 샤오미의 중저가 라인업이 30만원대임을 고려하면 고가 제품에 해당합니다.
샤오미 12S 울트라 상세 스펙은 위 영상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정식 발매 계획이 없다는 샤오미12S 시리즈.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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