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날뻔 했던 고속도로 판스프링 사고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판스프링 사고 관련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지난 7월 10일 11시 정각이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호법JC로 나와 대전 방향으로 2~3키로 주행했다는 운전자.
피해 차량은 1차선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앞서서 2차선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철 막대기 같은 것이 우측에서 떨어져 나와 피해자의 차량 본네트를 맞고 튕겨 앞유리를 관통하여 트렁크 유리까지뚫고 지나갔습니다.
목숨까지 위험할뻔 했던 큰 사고가 일어났는데요.
이때 차량에는 운전자의 장모님과 아내, 딸아이까지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천운이 따라 유리 파편을 뒤집어 쓰면서 찔린 상처 이외에는 다른 부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아내와 딸아이가 많이 놀란 상태라고하는 운전자.
날아온 물체는 판스프링으로 보입니다.
가해차량은 도주한 상태로 피해 운전자는 가해 차량의 번호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관련해 출동한 경찰관도 최대한 가해차량을 잡기위해 노력한다고 했지만, 도움을 구하기 위해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일가족이 타고있던 차량을 관통한 판스프링.
자칫 조금만 다른쪽으로 날아왔으면 큰 인명피해가 날뻔했습니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화물차에서 떨어지는 판스프링 등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 하늘이 도우셨다. 너무 놀라서 운전 못할듯~~~"
"이 정도면 살인미수나 마찬가지다."
"와 진짜 불행 중 다행.사람이 안 다쳤다니 천운이네요"
"화물차들 판스프링 땜질 안되어있으면 찍어서 신고함... 불법임.. 무조건 신고하셔야합니다."
"벌금을 트럭값만큼 내게해야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하마터면 인사사고로 이어질뻔했던 아찔한 사고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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