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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장군

 

이성계와 함께 위화도 회군을 했던 조민수 장군

 

육룡이나르샤 드라마에 등장을 해 도화전에서 이성계를 암살하려했던 조민수.

 

그는 실존인물이며, 마지막까지 이성계의 라이벌이었던 사람입니다.

 

조민수

 

고려말기 장군이자 정치가인 조민수는공민왕이 재위하던 시절부터 무인으로서 왜구를 소탕하는데 최영과 이성계와 더불어 가장 큰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고려의 장수로 무수한 전공을 세운 조민수는 군부내에서 최영과 이성계 다음으로 영향력이 있었던 인물이었습니다.

 

 

우왕과 최영의 요동정벌이 계획이 아닌 실행으로 옮겨질때 우왕이 다른 권신들이 두려운 나머지 최영으로 하여금 요동이 아닌 자신의 곁에서 자신을 지켜주길 원했습니다.

 

 

이에 최영은 고심끝에 이성계를 우군도통사, 조민수를 좌군도통사로 임명하여 요동정벌군이라는 막강한 군력을 한사람이 독식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요동정벌군의 이성계와 조민수는 우왕과 최영의 생각대로 처음에는 서로 견제를 하였습니다.

 

정벌군은 요동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호우가 내려 건너질 못하고 발이 묶이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돌림병까지 돌게 되어 군사를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군사를 움직이지 않는 요동정벌군을 향해 우왕과 최영은 계속 독촉을 하였고 이성계와 조민수는 작금의 상황을 전하고 회군을 청하지만 받아들여 지지않았습니다.

 

 

이에 이성계와 조민수는 반목을 그만두고 화합을 하여 요동이 아닌 개경으로 군사를 돌리기로 합의하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위화도 회군입니다.

 

위화도회군을 통해 최영을 죽이고 권력을 잡은 두사람은 우왕을 폐하고 누구를 왕위에 올릴지 다시 반목을 하고 당대의 지식인인 이색과 손을 잡은 조민수가 지지하는 우왕의 아들 창왕이 왕위에 오릅니다.

 

 

이로 인해 조민수가 주도권을 잡게 되지만 조민수가 방심한 틈을 타 이성계는 정몽주와 손을 잡고는 우왕이 신돈의 자식이라며 창왕 또한 신돈의 자식이니 창왕을 세운 조민수는 역적이라 칭했고 그 결과 조민수는 유배를 가게 됩니다.

 

 

우왕과 창왕은 신돈의 자손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조민수는 유배지 창녕에서 죽음을 맞이 합니다.

 

조민수의 죽음으로 이성계의 군사력을 대적할 인물은 고려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만약 조민수가 이성계와의 권력싸움에서 이겼다면 역사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이씨의 조선이 아닌 조씨의 나라가 세워졌을지 아니면 고려가 망하지 않고 계속 이어졌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에 만약은 존재하지 않는것이며, 다만 조민수의 죽음으로 이성계의 조선 창업은 더욱 속도를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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