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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득점왕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토트넘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그가 득점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단연 그의 실력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손흥민이 득점왕이 될 수 있었던 것에는 토트넘 홋스퍼라는 팀이 함께 큰 역할을 했습니다.

 

손흥민이 득점왕에 올랐던 23일 노리치와의 38라운드 최종전에 있었던 토트넘이 손흥민을 득점왕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했었던 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와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토트넘 선수들은 이후 '손흥민 득점왕 몰아주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영혼의 파트너이자 전생에 부부가 아니었는지 의심이 되는 케인.

 

케인은 손흥민만 찾아 패스를 뿌려줍니다. 경기 내내 손흥민에게 패스하는데만 집중한 케인이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자기가 슛 때리면 되는데, 골키퍼까지 따돌리고도 손흥민에게 패스해주려다 스텝이 꼬여 넘어지는 쿨루셉스키. 웃기면서도 묘한 감동이 있는 장면입니다.

 

 

역시나 평소 같으면 벌써 교체시켰을 손흥민을 끝까지 뛰라고 교체 카드 다 써버리는 콘테 감독.

 

손흥민의 결정적인 찬스를 번번이 선방해버리는 노리치시티 크롤 골키퍼. 손흥민이 22호 골을 터뜨렸지만 득점왕까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잠시 후 이어진 토트넘의 프리킥 상황.

 

 

토트넘 수비수 다이어가 노리치시티 골대를 향해 걸어가며 크룰 골키퍼에게 큰소리로 뭔가 말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키퍼 멘탈 흔들기에 들어갔던 손흥민과 7년째 발을 맞춰온 오랜 절친 다이어.

 

 

"살라한테 뭐 받았어? 살라가 뭘 준거야?(What's Salah giving you man? What's Salah giving you?)" 다이어가 말하자 노리치 크룰 키퍼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살라?"라고 되묻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후 노리치시티 수비들이 모우라의 프리킥을 막지 못했고, 공중볼을 이어받은 손흥민이 '손흥민 존'에서 전매특허 감아 차기로 통렬하게 골망을 갈라 23호 골을 득점한 손흥민.

 

 

평소 같으면 프리킥을 전담했을 손흥민이지만, 이날은 득점할 기회를 주려고 프리킥을 대신 차주는 모우라.

 

 

손흥민의 23호 골이 터지자 자기 일처럼 난리가 난 스퍼스 팬들

 

 

그리고 본인이 득점왕이 된 것처럼 축하해주는 토트넘 선수들.

 

그들은 진정한 원팀이었으며 이런 팀이 있어서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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