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2.5초+최고속력 420km 150억 슈퍼카 부가티 '라 부아튀르 느와르' 연비 및 도로 주행

 

150억 슈퍼카 부가티 '라 부아튀르 느와르'

 

15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슈퍼카.

 

'단 한 대만 만들어지는 차' 를 뜻하는 '원-오프(one-off)' 모델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맞춤형 주문을 받는 슈퍼카의 양산형 '라 부아튀르 느와르 (La Voiture Noire)'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프랑스어 '라 부아튀르 누와르'는  '검은 마차'를 뜻하는데요.

 

제2차 세계 대전 중 사라진 장 부가티소유의 타입57 SC 아틀란틱(Type 57 SC Atlantic)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개발한 차량으로 콘셉트에서 시작해 양산형 차량으로 개발까지 2년이 걸렸습니다.

 

 

라 부아튀르 느와르는 부가티 시론을 기반으로 했지만, 약 65,000시간의 엔지니어링을 통해 완전히 맞춤형으로 제작된 차체와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차량의 가격은 1100만유로(153억)로 2800만 달러(한화 약 313억 120만원)에 판매되는 롤스로이스 보트 테일(Boat Tail)이 있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차는 아니지만, 양산형 차량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주목할만 합니다.

 

최대 1500마력의 힘을 자랑하는 W16 쿼드 터보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배기량 7,993CC, 연비는 자동 22.5L/100km 입니다.

 

 

경량화를 위해 탄소 섬유를 사용한 카본파이어로 차체를 제작했으며, 그로인해 1,180토크에 제로백 2.5초, 최고속력 420km/h에 달하는 괴물 같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 어마어마한 스펙과 가격의 부가티 '라 부아튀르 느와르'의 도로 주행 모습을 보시면서 150억 슈퍼카 소개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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